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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안내PAN-KOREAN PHILOSOPHICAL SOCIETY

존경하는 범한철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안녕하십니까? 범한철학회 신임 회장직을 맡은 전북대학교 백훈승입니다.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전임 노희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학회가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인류는 전(全)지구적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 이후에 가장 가공할 위력을 지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막대한 인명 손실과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인간 역사의 시기를 통상적으로 B.C. (혹은 B.C.E)와 A.D.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제는 B.C. (Before Corona)와 A.C. (After Corona)라는 새로운 시대구분이 생길 정도로 신종 코로나는 우리의 삶 자체를 바꿔놓았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 정신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될 뿐만 아니라, 자기의 시대를 사유(思惟)로 포착하고 그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책무를 지니고 있는 철학에게는, 삶과 죽음의 문제와 더불어 건강과 질병의 문제에 대해서도 더욱 깊은 성찰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시대상황을 반영하여 범한철학회는 2021년 6월로 예정된 정기학술대회의 주제를 “철학, 건강을 말하다 — 건강과 질병에 관한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유”(가제)로 정하고, 건강과 질병 그리고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보다 나은 공동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과 비회원 여러분들께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유익한 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들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20.12.01.
범한철학회장 백훈승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