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철학회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이 6월 21일 인문대학 현공세미나실에서 ‘지금, 여기 형이상학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었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형이상학에 관한 문제를 ‘태극, 상제, 천주: 예수회의 중국 진출과 동서 형이상학의 충돌(이화여대 김선희)’, ‘현대 중국유가철학계의 탈형이상학적 지향(전남대 이원석)’, ‘세계 기초 비대칭 관계(이화여대 최이선)’가 발표되었습니다.

범한철학회와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가 ‘형이상학’을 중심으로 근현대 한국철학의 흐름을 조망하여 새로운 형이상학 담론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